간단한 뵈프 부르기뇽(는 그냥 비프스튜 일지도)

요새 고기 유튜브가 많다보니 고기로 하는 세계요리 만드는 법을 되게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뵈프부르기뇽(원조를 먹어보고싶네요) 을 만들어보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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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척아이롤 뭉텅이썬거로 한근(600g)

(사실 아무 소고기나 상관없습니다. 싸니까 이거로했습니다.)

 

당근 큰거 하나

샐러리 두대

양파 두개

와인 한병

(750ml, 비프부르기뇽은 부르고뉴와인이 있어야되는데 좀 가격이 나갑니다.. 암거로 하셔도됩니다.),

 

시판토마토소스 200미리

방울토마토 20개

통후추 10알

월계수잎 서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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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재료는 취향에 따라 

모짜렐라치즈, 파슬리,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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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처럼 냄비또는 볼에 척아이롤을 넣고 어느정도 등분한 당근 양파 샐러리, 통후추, 월계수잎을 넣고

냉장고에 하루재웁니다.

 

 

하루뒤에 꺼내면 전부다 보라보라해집니다.

(고기도 보라색인데 썩 보기 좋은 색이 아닌건 함정 ㅎ)

 

와인은 버리지마시고 야채와 고기부터 손질합니다.

고기는 키친타올로 와인 물기를 닦아줍니다.

야채는 고기와 같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손질이 끝나면 냄비에 고기를 구워줍니다.

구우면서 와인이 냄비에 베어나오는데 계속 끓여서 없애줍시다. 고기는 웰던정도로 굽고요

 

고기가 구워지면 냄비에서 꺼내고 손질한 채소를 그 냄비에서 볶아줍니다.

 

양파가 숨이잘죽으면 아까 구워둔 고기를 넣고 다시볶습니다.

 

소금이랑 후추간이 필요합니다. 많이넣으세요 2테이블스푼이면 되지싶습니다.

 

1분정도 섞어주고 그위에 아까 와인을 부워줍니다. 그리고 강불에 5분정도 끓입니다.(알콜제거)

 

그리고 난 뒤 냄비에 토마토소스와 토마토를 넣고 약불로 전환합니다.

대충 이런색이납니다.

한 1시간 좀넘게 끓이면 이정도됩니다.

 

끓인지 2시간정도 됐을 때 사진입니다.

 

저정도되면 간한번보시면서 간 조절 해주시고요 불을끄고 서빙합니다.

 

 

전 모짜렐라랑 파슬리를 올렸습니다.

 

되게 풍부한 맛이나는 요리입니다.

 

이게 무슨 맛일까.. 원조의 맛이 궁금해지는 그런 세계요리입니다.

 

꼭 먹어보고싶네요 흑 ㅠ